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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윤의 비 온 뒤 무지개] 정말 호랑이보다 곶감이 무서운가
지난주 내내 ‘부산 에이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불안과 공포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했고 무서운 에이즈란 이미지는 더욱 강화되었다. 그런데 대체 에이즈의 무엇이 무섭다는 것일까. HIV에 감염되는 것이 무섭다면 그 무서움을 없애는 확실하고도 간단한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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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19:06 | : 201710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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