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문화를 통해 지난 70년의 시간을 되돌려보려 한다. 방방곡곡의 학교와 도서관과 서점들, 대학과 교회 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던 독서회들, 때로는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저마다의 내밀한 집집마다와 마음속에 펼쳐진 독서의 풍경을 되돌아본다.
광복 70년 책읽기 70년
신경숙 표절사태 이후 수렁에 빠진 한국문학 전화위복 될까 2015-12-24
인문학은 말살, 인문학 강좌는 폭발...왜? 2015-12-24
n포·88만원 세대한테 권하는 ‘마시멜로’와 ‘짱돌’ 2015-12-10
‘느낌표’와 ‘기적의 도서관’…독서와 예능의 결합 ‘텔레비전의 힘’ 2015-12-10
100만부 팔린 ‘드래곤라자’…판타지 소설의 화려한 등장 2015-11-26
새로운 진보담론은 ‘파리의 택시운전사’와 함께 2015-11-26
누가 좀 나의 이 불안을 달래주오 2015-11-12
세상의 중심에서 ‘나’를 외치거나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 나서거나 2015-11-12
‘성 보안’ 나선 공권력…마광수·장정일 ‘음란물’ 2015-10-29
신경숙과 공지영, 90년대 여성문학 신호탄을 쏘다 2015-10-29
속물도, 운동권도 아닌, 아웃사이더가 머물 곳은 어디에? 2015-10-15
TV가 반독서의 주범이라고?…80년대 소설 각색한 단막극·대하드라마 열풍 2015-10-15
PC와 복사기 등장…컴퓨터,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2015-10-01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오리니…출판은 운동, 독서는 저항 2015-10-01
삐삐도 핸드폰도 없던 시절…“우리, 종로서적에서 만나요” 2015-09-17
“장총찬·장길산 맞짱뜨면 누가 이길까” 감방마다 논쟁이… 2015-09-17
70년대 수필 붐…범우사 ‘에세이문고’ 누구나 한두 권 2015-09-03
광주항쟁 이후 ‘처세서’ ‘마음수양책’이 풍미한 까닭 2015-09-03
70년대 가난의 취향 ‘독서’, 저항을 담금질하다 2015-08-20
법정스님 ‘무소유’, 욕망의 70년대에 던진 근원적 화두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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