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향 기자 현 <한겨레> Esc섹션 담당 사진기자로 ‘박미향기자 와인집을 가다’, ‘박미향의 신기한 메뉴’ 연재 <그 곳에 가면 취하고 싶다>, <박미향 기자 행복한 맛집을 가다> 등 저술 박미향 기자(m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