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이탈해 남한에 들어온 새터민 수가 마침내 1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25살 이하 젊은이는 18.9% 가량이다. 남한 젊은이와 함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새터민 젊은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 가고 있다. 설렘과 두려움, 기쁨과 슬픔, 혼돈과 희망이 뒤섞인 이들의 청춘기를 몇차례에 걸쳐, 있는 그대로 들여다본다. 편집자주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