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에도 지구촌엔 희망과 좌절이 엇갈렸다. 특히 변화 바람이 거셌다. 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의 일방주의 외교가 중간선거를 계기로 멈칫하고, 남미에선 좌파 도미노 현상이 나타났다. 어느 해보다 여성 정치인들이 착실하게 전진했다. 초강대국을 꿈꾸는 중국의 질주가 계속됐고,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보통 시민의 목소리도 높았다. 올 한 해 변화의 복판에 선 인물들을 열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연말기획] 인물로 본 2006 지구촌
‘공정한 부, 평등한 출발’에 투자한 현인
2006-12-25
‘20세기 소인’ 찍힌 21세기 근본주의자
2006-12-22
온-오프 넘나들며 ‘구글천하’ 호령
2006-12-21
‘여성정치’의 새로운 꿈을 현실로!
2006-12-20
‘모호한’ 극우…밑천 드러나는 지도력
2006-12-19
퍼블리즌, “나를 드러낸다 고로 존재한다”
2006-12-18
차베스 말.말.말 “악마 부시…유황냄새”
2006-12-15
‘붉은 호민관’ 미국을 들이받다
2006-12-15
‘바이두’란?
2006-12-14
구글 누른 중국의 ‘곰 발바닥’
2006-12-14
미국 정치판 흔든 변화의 기수 ‘검은 클린턴’
2006-12-13
중동전쟁, 학살에 스러져간 어린 생명들
2006-12-12
1
ġ
ȸ
ȭ
̽
ȹ
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