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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가 ‘불’ 살렸다
[김경무 선임기자의 월드컵 파고들기]
프랑스, 20년 만에 두번째 우승 도전
벨기에 ‘황금세대’ 날카로운 창
조직력 있는 수비로 무력화
골잡이 지루 다시 침묵했지만
중앙수비수 움티티 헤딩결승골
고비마다 터진 수비수들 득점포
20년 전 주장이었던 데샹 감독
15일 밤 자정 레블뢰 정상탈환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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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17:59 | : 201807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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