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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들랑 나비처럼 날고 싶다”던 아흔셋 평화운동가 김복동
아흔셋 전시 성폭력 생존자이자 평화운동가였던 김복동의 삶
1992년 ‘위안부’ 피해 증언…분쟁지역 성폭력 국제사회 여론 이끌어
일본 정부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끝내 눈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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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17:10 | : 201901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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